해외 카드 사용 시 수수료와 주의사항 살펴보기

해외 카드 사용 시 수수료와 주의사항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카드 사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카드사마다 해외 결제 수수료가 상이하기 때문에, 이를 사전 확인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요 카드사의 해외 결제 수수료를 비교하고, 현명한 카드 사용을 위한 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 개요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할 때 최종 청구 금액은 기본 결제 금액에 국제 카드 브랜드 수수료와 각 카드사의 해외 이용 수수료가 더해져 결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원화 결제 여부와 환율 변동이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한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특히, 원화로 결제하려 할 경우 높은 환전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 카드사별 해외 결제 수수료

다양한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해외 결제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한카드: 기본 수수료는 1.2%이며,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 네트워크 수수료가 1% 추가되어 총 2.2%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국민카드: 해외 결제 시 수수료는 1.1%로 비교적 낮고,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 수수료가 1% 더해져 총 2.1%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삼성카드: 기본 수수료가 1.5%이며, 비자와 마스터카드 수수료가 0.8%로 적용되어 최종 수수료는 2.3%입니다.
• 현대카드: 1.3%의 기본 수수료가 있으며, 비자 및 마스터카드 네트워크 수수료가 1% 추가되어 총 2.3%입니다.
• 롯데카드: 기본 수수료는 1.3%이며, network 수수료는 1%로 총 2.3%입니다. 다양한 여행 관련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하나카드: 기본 수수료는 1.4%이며, 비자 및 마스터카드 수수료 1%가 추가되어 최종 수수료는 2.4%입니다.

해외 결제 시 유의할 점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진행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화 결제 차단: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 시 3~8%의 높은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를 사용하기 전 원화 결제를 차단하는 설정을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 현지 통화로 결제: 외지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하면 최소한의 수수료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국 달러로 결제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영수증 보관: 결제 후 영수증을 꼭 보관해두어야 추후 청구 내역 확인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합니다.

해외 카드 사용 시 추가 혜택 고려하기

몇몇 카드사들은 해외 결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곤 합니다. 이러한 카드들을 미리 숙지하여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해외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My Trip 카드
• EVERY MILE SKYPASS 카드
• 트래블로그 카드
• VIVA+ 카드
• 신한카드 FANtastic S 카드

결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카드사별로 다르므로, 수수료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계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현지 통화로 결제하고 원화 결제를 피하는 등의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필요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여 보다 경제적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해외 카드 사용 시 수수료와 주의사항을 철저히 확인해 가신다면 여행 중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