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장애 등급 구분 기준과 판정 절차 요약

청력장애 등급 구분 및 판정 절차

청력장애 등급을 구분하는 기준은 청력 손실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이를 평가하기 위해 정해진 절차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력장애의 등급 구분 기준과 해당 등급을 판별하는 절차를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청력장애 등급 기준

청력장애는 주로 청력 손실의 정도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분류됩니다. 가장 낮은 등급인 6급은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인 경우, 또는 한쪽 귀에서 40dB 이상, 반대편 귀에서 80dB 이상 손실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청력장애 등급에 따른 기준입니다.

• 1급: 평균 청력 손실이 91dB 이상
• 2급: 평균 청력 손실이 81-90dB
• 3급: 평균 청력 손실이 71-80dB
• 4급: 평균 청력 손실이 61-70dB
• 5급: 평균 청력 손실이 60dB 이하
• 6급: 한쪽 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 다른 귀는 40dB 이상

청력장애 판정 절차

청력장애 판정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청력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검사로는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청성뇌간반응검사가 있으며, 이들 검사를 통해 청력 손실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합니다.

1. 순음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는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청취하여 그 시각적 반응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기도청력검사와 골도청력검사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주파수에 따른 청력 손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는 일반적으로 헤드폰을 착용하고 진행되며, 각 주파수에서 소리가 들릴 때 버튼을 눌러 반응합니다.

2. 어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는 난청인의 어음 인지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는 두 음절어를 제시하여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고 반복할 수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검사는 순음청력검사와 함께 이루어지며, 난청인의 언어 이해도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청성뇌간반응검사(ABR)

이 검사는 귀에 소리를 자극한 후 뇌가 반응하는지를 기록하는 것으로, 청력장애 진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성뇌간반응검사는 객관적인 검사로, 주관적인 반응이 아닌 뇌파로 결과가 확인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청력 등록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청력장애 등록 절차

청력장애 등록을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검사를 진행한 후, 각종 기록지를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 청력장애 등록을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청력검사를 진행하여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 검사 기록지를 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 국민연금 공단에 심사를 요청합니다.
• 심사 결과에 따라 복지카드 및 장애인 등록증을 발급받습니다.

이때 청력장애 등록까지는 검사 후 6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이전 검사 결과 기록이 필요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또한, 청력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청력 장애 등록이 더욱 촉진될 수 있습니다.

청력장애 등급의 중요성

청력장애 등급을 받게 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청기 구입 시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 비용에서 여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청력장애의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적절한 검사를 통해 등록 절차를 밟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청력장애의 등급 구분과 판정 절차, 그리고 이에 따른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청력 검사가 필요하실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의 청력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각 장애 등록이 필요한 경우, 각종 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물으시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