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로밍 요금 및 절약 팁

KT 고객이라면 해외에서 안심하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부가서비스 신청 없이 자동으로 아래 요금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국내보다 비싼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KT 해외로밍 요금에 대해 알아보고, 절약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겠습니다.

KT 해외로밍 요금

KT 고객은 KT 해외 로밍 서비스를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와 문자의 경우 국내 요금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음성통화는 초당 1.98원(착발신 모두), 문자는 SMS 22원/건, LMS 33원/건, MMS 220원/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데이터의 경우, KT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래 지원국에서 하루 최대 1.1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11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자동으로 데이터 이용이 차단됩니다. 데이터 요금은 제휴국가에서 550원/MB, 비제휴국가에서 4,400원/MB로 적용됩니다. 국내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기본제공량 초과 시 1MB당 22.528원이 청구되므로 해외 데이터 사용은 25배 이상 비싸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여행 계획 중이라면 데이터 로밍 서비스 가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KT 해외로밍 가격 방법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KT로밍을 이용하면 휴대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 도착 후 휴대폰을 켜면 로밍이 자동으로 시작되며, 국내로 귀국 시에도 로밍은 자동으로 종료되어 별도의 해지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통화 및 데이터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휴대폰을 한 번 껐다가 켜 주세요.

통화 및 문자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국번호 또는 현지번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지 않다면 설정에서 데이터 로밍을 비활성화시키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 ‘데이터 로밍’ 체크 해제, 아이폰 기기의 경우 설정 > 셀룰러 > ‘데이터 로밍’ 비활성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차단 부가서비스에 가입해도 됩니다.

KT 해외 로밍 센터는 로밍 고객센터와 로밍 공항센터로 나누어 설치되어 있습니다. 로밍 고객센터는 국내/해외 어디에서나 KT 휴대폰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 공항센터는 각 공항의 출국장이나 입국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각 센터별 운영시간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센터의 위치 정보는 KT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 해외 로밍 이용 시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로밍 서비스 이용 중에는 전화를 받을 때와 걸 때에 동일한 요금이 부과되며, 단 문자 수신은 무료입니다. 또한, 멕시코, 바하마 등 일부 나라에는 통화 버튼을 누른 시점부터 로밍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직접 이용하지 않아도 백그라운드 앱을 통해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설정에서 백그라운드 데이터 제한을 선택하여 차단할 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 로밍 요금은 사용 후 즉시 청구되지 않으며, 요금 청구 전에 조회한 금액과 실제 청구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KT 고객이라면 별도의 서비스 신청 없이 해외에서 통화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보다 비싼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데이터는 국내보다 20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해외에서 SNS, 인터넷 검색 등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하길 원한다면 출국 전 데이터 로밍 요금제 가입을 꼭 추천드립니다. KT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외여행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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